애플 챗gpt 거부 무슨 일일

애플에서는 지난 9월 16일 iOS 15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채팅앱인 '아이메시지' 앱 내에서 챗 GPT를 거부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반발했는데요, 애플 챗gpt 거부 왜 그런지 알아볼까요?

왜 아이메시지 안에서 GPT파일을 주고받을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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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가 쓰고있는 컴퓨터 운영체제인 윈도우10과 맥OS 모두 GPT 포맷을 지원하는데요, 이전까지는 gpt포맷 형식의 파일을 주고받는것이 가능했지만 이번 업데이트 이후로는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구글 드라이브나 드롭박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여전히 gpt형식의 파일을 공유할 수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에서도 엑셀 및 파워포인트 문서를 gpt형태로 저장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당장 업무상 불편함을 느낄 일은 없겠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선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gpt란 무엇인가요?

윈도우 10 이상부터는 기존의 MBR(마스터 부트 레코드)방식 대신 GPT라는 새로운 방식을 채택하였는데요, 이것은 디스크 공간 낭비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즉, 한 파티션 당 최대 128TB까지의 용량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죠. 또한 데이터 복구 시 특정 영역만을 따로 추출하거나 다른 형태로 변환하기 쉬워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성이 취약하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특히 기업용 서버처럼 대용량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시 더욱 위험한데요, 해커가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내부 정보 유출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애플 챗gpt 거부 해결방법
당장 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이 USB메모리에 담아 전달하면 되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겠죠? 다행히도 최근들어 리눅스재단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 중 하나로 개발중인 CFFS(Creating File Systems for Storage)프로젝트 덕분에 조만간 macOS 에서도 NTFS 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다만 해당 프로젝트는 현재 베타버전이며 정식 버전 출시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예정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번거롭게 외장하드 또는 USB메모리를 들고다녀야겠네요.

오늘은 이렇게 애플의 애플 챗gpt 거부 정책변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개인정보 보호 강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이로인해 오히려 불편해진 점들도 분명 존재하네요. 여러분께서는 어떤 의견이신가요?